DUOLABS
웹사이트 · 웹서비스

SEO · AEO · GEO

새 이름이 나올 때마다 새로 배워야 하는 기술이 생겼다고 느끼기 쉽습니다. 상당 부분은 새 카테고리를 팔려는 도구 회사들이 만든 말입니다. 실제로 바뀐 것은 이름 수만큼 많지 않습니다. 다만 하나는 진짜로 바뀌었습니다. 예전에는 순위에 올라 클릭을 받는 것이 목표였고, 지금은 답변에 인용되는 것이 목표입니다.

한 문장으로

SEO · AEO · GEO 는 세 가지 다른 기술이 아니라, 사람이 검색 결과를 훑던 시절에서 기계가 답을 만들어 주는 시절로 넘어오면서 붙은 세 개의 이름입니다.

하는 일

  • 기계가 읽을 수 있는 구조 — 제목 · 본문 · 목록이 화면이 아니라 마크업으로 구분되게
  • 구조화 데이터 — 회사 · 서비스 · 문서를 기계가 알아볼 형식으로
  • 속도와 안정성 — 느리거나 자주 죽는 페이지는 인용도 순위도 어렵습니다
  • 인용되기 쉬운 글 — 한 문단이 그 자체로 답이 되게 쓰기
  • 색인 관리 — 무엇을 노출하고 무엇을 감출지 (robots · 사이트맵)
  • 중복 정리 — 같은 내용이 여러 주소에 있으면 힘이 나뉩니다

하지 않는 일

  • 광고 집행 — 돈을 내고 노출을 사는 것은 다른 일입니다
  • 순위 보장 — 약속하는 곳이 있다면 그 자체가 신호입니다
  • 콘텐츠 기획과 집필 — 최적화는 좋은 글을 대신하지 못합니다

이웃 개념과 헷갈리는 지점

AEO질문에 대한 답으로 뽑히는 것
검색창에 물으면 결과 위에 답이 먼저 뜨는 그 자리입니다. SEO 와 하는 일이 크게 다르지 않고, 구조가 분명한 글이 유리하다는 점도 같습니다.
GEO생성형 AI 가 답을 만들 때 인용되는 것
2024년 논문에서 나온 용어라 근거는 있습니다. 다만 방법이 SEO 와 얼마나 다른지는 아직 정리되는 중입니다.
광고돈을 내고 노출을 사는 것
즉시 켜고 끌 수 있고 결과를 바로 잽니다. 최적화는 느리게 쌓이는 대신 끊어도 남습니다. 둘은 대체재가 아니라 다른 도구입니다.
구조화 데이터기계가 알아볼 형식으로 정보를 덧붙이는 것
최적화의 한 부분이지 전부가 아닙니다. 다만 인용을 노린다면 여기가 가장 직접적으로 듣는 자리입니다.

언제 필요한가

이럴 때 필요합니다

  • 회사 이름으로 검색해도 우리 사이트가 안 나올 때
  • AI 에게 우리 업종을 물었을 때 경쟁사만 언급될 때
  • 사이트를 새로 만들거나 도메인을 바꿀 때
  • 같은 내용이 여러 주소에 흩어져 있을 때

아직 아니어도 됩니다

  • 아직 사이트에 담을 내용이 얼마 없다면, 최적화보다 쓸 것을 만드는 게 먼저입니다
  • 고객이 검색으로 오지 않는 사업이라면 순위가 목표가 아닐 수 있습니다
  • 이미 구조와 속도가 갖춰져 있다면, 남은 것은 대개 기술이 아니라 콘텐츠입니다

여기서부터는 갈립니다

여기서부터는 확실하지 않습니다. 검색엔진도 생성형 AI 도 어떤 기준으로 고르는지 전부 공개하지 않고, 그 기준이 계속 바뀝니다. 그래서 특정 기법이 얼마나 효과가 있는지를 숫자로 약속하는 것은 대체로 근거가 없습니다. 확실한 쪽은 오래 유지되는 것들입니다. 기계가 읽을 수 있는 구조, 사실에 맞는 내용, 끊기지 않는 사이트. 이건 규칙이 바뀌어도 손해가 나지 않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새 사이트는 색인되는 데만 며칠에서 몇 주가 걸리고, 순위가 자리 잡는 데는 그보다 훨씬 깁니다. 몇 주 안에 올려 준다는 제안은 대개 광고이거나 오래 못 가는 방법입니다.

지금으로서는 인용되기 쉬운 형태로 쓰는 것이 가장 확실합니다. 한 문단이 그 자체로 답이 되게 쓰고, 회사와 서비스 정보를 기계가 알아볼 형식으로 남기는 것입니다. 특별한 기술이 따로 있는 것은 아직 아닙니다.

보장할 수 있는 곳은 없습니다. 검색엔진이 기준을 공개하지 않고 계속 바꾸기 때문입니다. 보장을 약속하는 제안은 대개 나중에 불이익이 되는 방법을 씁니다.

검색으로 사람이 들어오길 원한다면 대개 그렇습니다. 회사 소개 페이지는 몇 개뿐이고 그것으로 걸릴 수 있는 검색어도 몇 개뿐입니다. 다만 억지로 채운 글은 오히려 사이트 전체 평가를 깎습니다.

제대로 옮기면 상당 부분 이어집니다. 옛 주소에서 새 주소로 영구 이동을 걸어 두는 것이 핵심입니다. 그 처리를 안 하고 옮기면 그동안 쌓은 것이 대부분 사라집니다.

범위가 애매해도 괜찮습니다

지금 상황만 알려 주시면 필요한 범위와 대략의 규모를 짚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