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SS듀오랩스
마케팅

카카오·당근 광고: 네이버·구글·메타 다음에 볼 국내 채널 두 곳

작성자
듀오랩스 대표·7분 읽기

네이버·구글·메타 셋을 비교하고 나면 국내에 두 채널이 더 남습니다. 카카오와 당근. 둘 다 "전 국민이 쓰는 앱" 위에 있는 광고라 크게 보이는데, 상품이 아니라 서비스를 파는 회사가 들어가 보면 맞는 자리가 생각보다 좁습니다.

흔히 카카오 광고를 카카오톡 채팅 목록 위의 배너(비즈보드)로 이해하고, 당근 광고를 동네 가게 홍보로 이해합니다. 둘 다 반은 맞습니다. 카카오는 배너 말고 검색광고가 따로 있고, 당근은 가게가 없어도 쓸 수 있는 구조로 바뀌었습니다. 이 글은 두 채널이 실제로 어떻게 나뉘는지를 문서 기준으로 놓고, 온라인으로 문의를 받는 서비스업에 어디까지 해당하는지를 봅니다.

카카오 광고는 모먼트와 검색광고, 두 플랫폼

카카오비즈니스 통합 가입 하나로 들어가지만 광고는 두 플랫폼입니다.

카카오모먼트는 디스플레이 쪽입니다. 문서가 나열하는 것은 카카오 비즈보드, 디스플레이 광고, 동영상 광고, 메시지 광고이고, 노출 지면은 카카오톡과 카카오 서비스, 파트너 서비스입니다. 단가는 고정이 아니라 "과금 방식 / 입찰가 / 광고 반응률 등이 실시간 계산되어 반영되는 실시간 입찰"이고, 설정한 일 예산과 입찰가에 따라 초과 과금이 발생할 수 있다고 문서가 명시합니다. 목표 달성형 입찰(CPC·CPA·ROAS 목표)은 모두 클릭당 과금이며 최소 입찰가는 100원입니다.

키워드광고는 검색 쪽입니다. 문서에 따르면 다음·카카오 검색 결과에 프리미엄링크로 나가는 CPC 상품이고, 클릭 단가는 키워드별 입찰가와 품질 지수로 실시간 결정됩니다. 여기도 일예산 초과 과금이 "정상 과금"으로 처리된다고 적혀 있습니다.

같은 문서에 한 단락이 더 있습니다. 클릭당 과금 상품을 월정액으로 바꿔 팔거나 공식 대행사·카카오 직원을 사칭해 계약을 유도하는 업체가 신고된다는 경고입니다. 카카오 광고는 공식 대행사 목록이 있고, 그 밖의 "월정액 키워드광고" 제안은 문서가 직접 주의를 주는 대상입니다.

카카오 전환 추적은 픽셀이 기본이고 서버 방식은 개인정보를 더 다룬다

카카오모먼트에서 전환 목적 캠페인을 쓰려면 픽셀 & SDK 설치가 필수라고 문서가 못 박습니다. 픽셀은 카카오 광고 쿠키(aid)를 기반으로 하는데 이것이 3사 쿠키라 브라우저 차단에 걸립니다. 그래서 카카오 클릭 ID(kclid)가 따로 있습니다. 광고를 클릭하면 주소에 붙어 오고, 픽셀이 이를 1사 쿠키로 저장해 전환과 함께 보냅니다. 메타의 fbclid, 구글의 gclid 와 같은 자리의 값입니다.

서버 방식인 Conversion API 는 다릅니다. 문서 그대로 옮기면 "유저의 이메일, 전화번호를 해시화(SHA256)된 형태로 전송"하는 방식이고, 대시보드에 카카오 회원과 일치한 비율(고객매칭율)이 표시됩니다. 즉 카카오의 서버 방식은 클릭 식별자가 아니라 회원 정보 매칭이 축입니다. 이걸 붙이면 처리방침에 "해시한 이메일·전화번호를 카카오에 전달"이 들어갑니다. 픽셀만 쓸 때는 없는 항목입니다.

저는 서비스업이 카카오에서 전환 최적화까지 가는 것은 이르다고 봅니다. 문서가 CPA 목표 입찰의 조건으로 "충분한 전환 건수"를 들고, 일예산을 최근 1주 평균 CPA 의 15배 이상으로 권장합니다. 문의가 월 몇 건인 회사는 그 조건에 닿지 않습니다.

카카오에서 서비스업에 먼저인 것은 키워드광고

비즈보드는 카카오톡을 여는 모든 사람에게 보입니다. 필요가 있는 사람만 골라내는 장치가 타게팅뿐이고, 그 타게팅은 카카오의 데이터로 "전환 가능성이 높은 사용자"를 찾는 방식이라 전환 데이터가 쌓여야 정확해집니다. 처음 켜는 회사에는 쌓인 것이 없습니다.

키워드광고는 다음·카카오에서 검색한 사람에게만 나갑니다. 검색량은 네이버보다 적지만 검색어가 곧 필요라 문의로 이어지는 비율은 검색광고의 것입니다. 네이버 파워링크를 켜 둔 회사라면 같은 검색어 목록으로 카카오 키워드광고를 여는 데 추가 준비가 거의 없습니다. 저는 카카오를 시작한다면 이쪽이 먼저이고, 모먼트는 어떤 소재가 먹히는지 알고 난 뒤라고 봅니다.

당근은 "동네"가 전제

당근비즈니스는 가입자 4,300만, 월간 이용자 2,000만 이상(2026년 1월 기준)을 내세웁니다. 비즈프로필은 무료로 업체를 등록하는 것이고, 광고는 간편 모드와 전문가 모드로 나뉘며 각각 디스플레이 광고와 검색 광고가 있습니다. 간편 모드는 "광고하고 싶은 동네를 직접 선택"하는 방식이고, 전문가 모드는 네이티브·카탈로그·키워드 광고로 세분됩니다.

성공 사례로 실려 있는 업종이 그대로 답입니다. 필라테스, 정육점, 꽃집, 카페, 인테리어·수리, 공방, 음식점. 전부 손님이 찾아오거나 불러가는 곳입니다. 당근 광고는 사람의 위치를 기준으로 노출되므로, 전국 어디서든 온라인으로 문의를 받는 서비스업에는 노출 대상을 고를 근거가 없습니다. 예외는 방문 상담이나 출장이 상품인 경우입니다. 그때는 동네 단위 노출이 오히려 낭비가 없습니다.

심사 조건과 클릭 단가는 로그인 뒤에만 보여 여기 적지 않습니다.

두 채널을 어디에 두나

네이버·구글·메타 셋에 이어 붙인다면, 카카오 키워드광고는 네이버 파워링크 바로 옆자리입니다. 검색어를 공유하고 예산만 작게 더하면 됩니다. 카카오모먼트는 메타 광고와 같은 자리이고, 메타에서 소재 반응을 먼저 본 뒤 옮겨 오는 순서가 맞습니다. 당근은 업종이 정합니다. 동네 손님이 있으면 첫 번째일 수 있고, 없으면 목록에 없습니다.

여기까지가 확실한 부분

카카오의 과금 방식·최소 입찰가·초과 과금·픽셀 필수 조건·Conversion API 의 해시 전송은 카카오비즈니스 가이드에 적힌 그대로입니다. 당근의 이용자 수와 광고 모드 구분은 당근비즈니스 소개 페이지의 것입니다. 어느 것이 서비스업에 먼저인지는 제 판단이고, 두 채널을 실제로 집행한 성과 수치는 이 글에 없습니다.

마지막 수정:

공유하실 때는 출처(Duolabs)와 원문 주소를 표시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