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mini CLI 종료와 Antigravity CLI(agy): 요금제별로 달라진 것
터미널에 gemini를 치던 사람들 사이에서 요즘 agy라는 명령이 자주 보입니다. 같이 도는 말은 대개 「Gemini CLI가 Antigravity CLI로 이름을 바꿨다」입니다. 저도 처음에는 명령 이름만 바뀐 줄 알았습니다.
반복 작업을 줄이고 개발 과정을 확인하기 위한 도구를 소개합니다. 설정 방법과 실제 작업 흐름에 적용하는 방법을 함께 다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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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 두 대를 번갈아 쓰면서 작업 환경도 두 벌이 됐습니다. 한쪽 맥에서 하던 브랜치는 다른 맥에 없었고, Claude Code 대화 기록도 기계마다 따로 쌓였습니다. 텔레그램으로 지시를 받는 세션들이 도는 기계는 따로 있었는데, 그 기계는 빌드를 돌리기에 느렸습니다.
개발용 맥에서 도는 Claude Code에 텔레그램 봇을 붙이려고 BotFather에게 /newbot을 보냈습니다. 이름을 넣고 아이디를 넣자 같은 답이 돌아왔습니다. 다른 아이디를 넣어도 또 같은 답이었습니다.
직접 빌드한 .dmg를 다른 맥에 보내면 "확인되지 않은 개발자"라는 창이 뜨고 앱이 열리지 않습니다. 같은 앱의 Windows 설치 파일은 파란 "Windows의 PC 보호" 창에 막힙니다. 두 경고 모두 코드 서명이 없어서 생깁니다.
지난 글에서 저는 클립보드 관리자를 Tauri로 만들면 가장 어려운 부분이 결국 네이티브 코드로 남는다고 썼습니다. 그 뒤 실제로 Tauri 2로 CopyFocus라는 클립보드 관리자를 만들었습니다. 결과부터 말하면 예상은 절반만 맞았습니다. 직접 짠 네이티브 코드는 생각보다 훨씬 적었고, 대신 예상하지 못한 곳에서 운…
클립보드 관리자를 만들겠다고 하면 첫 질문은 대개 "UI를 뭘로 짤까"입니다. React가 익숙하면 Electron이나 Tauri, 네이티브가 좋으면 SwiftUI를 떠올립니다. 그런데 이 앱의 화면은 검색창 하나와 목록 하나가 거의 전부입니다. 나머지는 운영체제와 주고받는 일입니다.
기능 모듈을 패키지로 내려다가 리포 하나를 개인 계정에서 조직으로 옮겼습니다. 옮기기 직전까지 저는 이 일이 귀찮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러너를 다시 붙이고, 시크릿을 다시 넣고, 문서마다 주소를 고쳐야 할 것 같았습니다. 실제로는 API 호출 한 번과 원격 주소 한 줄로 끝났습니다. 그 과정에서 어떤 리포를 조직에 두…
헬스체크는 200 을 돌려주는데 화면은 500 입니다. 컨테이너는 떠 있고, 워치독은 조용하고, 서버 로그에는 같은 스택 트레이스가 수백 줄 흩어져 있습니다. 어느 배포부터 시작됐는지, 몇 명이 겪었는지, 지금도 나고 있는지는 로그를 아무리 봐도 안 나옵니다.
두 앱의 소개 문구는 거의 같습니다. 코딩 에이전트를 여러 개 동시에 돌린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cmux는 Swift와 AppKit으로 짠 macOS 전용 앱이고, Orca는 Electron으로 짜서 Windows와 Linux, 심지어 휴대폰까지 갑니다. 라이선스도 GPL-3.0과 MIT로 갈립니다.
개발기에 도커를 새로 깔 일이 생겼습니다. 컨테이너 하나만 돌리면 되는 일이라 가볍게 끝날 줄 알았는데, 설치 자체는 5분이었고 그 뒤에 두 가지를 더 고쳐야 했습니다. 하나는 깃 저장소가 더러워진 것이고, 하나는 코어 하나의 2.8%가 계속 타고 있던 것입니다.
터미널에서 VS Code로 뭔가를 열려고 code .을 쳤는데 command not found: code가 떴습니다. VS Code는 이미 깔려 있었습니다. /Applications/Visual Studio Code.app에 앱 자체는 멀쩡히 있었고, 문제는 그 앱을 실행하는 code 명령이 PATH 어디에도 없다는 것…
배포 스크립트에 안전장치를 넣는다고 할 때 두 가지가 자주 같이 나옵니다.
맥북을 새로 받고 하던 프로젝트를 이어서 하려 했습니다. 리포를 클론하고 npm install 을 돌린 다음 개발 서버를 띄웠는데, 브라우저에 이게 떴습니다.
Expo 앱을 iOS 시뮬레이터에 띄우려고 도구부터 점검했는데, 결과가 앞뒤가 안 맞았습니다.
새 맥에 프로젝트들을 하나씩 세우는 중이었습니다. 클론하고, 의존성을 깔고, 개발 서버를 띄우면 이 화면이 떴습니다.
문서를 저장하는 CLI를 하나 만들었습니다. 저장할 때마다 그 문서가 어디로 떨어졌는지 찾는 일이 반복돼서, 새 문서는 인박스로 가도록 기본값을 정했습니다. 터미널에서 쳐 보니 의도한 자리에 들어갔습니다.
AI 코딩 에이전트는 이제 단순히 코드를 작성하는 수준을 넘어, 터미널에서 명령어를 실행하고 실제 개발·배포·운영 업무까지 처리할 수 있다.
개발 중에는 현재 작업을 유지한 채 다른 브랜치에서 긴급 수정이나 리뷰를 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이때 매번 stash를 하거나 브랜치를 바꾸면 작업 흐름이 끊깁니다. git worktree는 이런 상황에서 매우 유용한 도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