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 삭제(deletedAt)의 비용과 대안
품목 코드 RM-001 을 잘못 만들어서 지웠다고 해 보겠습니다. 소프트 삭제라 행은 남고 deletedAt 에 시각이 찍힙니다. 이제 같은 코드로 품목을 다시 만들려고 하면 오류가 납니다.
품목 코드 RM-001 을 잘못 만들어서 지웠다고 해 보겠습니다. 소프트 삭제라 행은 남고 deletedAt 에 시각이 찍힙니다. 이제 같은 코드로 품목을 다시 만들려고 하면 오류가 납니다.
여러 회사가 함께 쓰는 업무 시스템에 전표 테이블이 있고, 인덱스가 이렇게 걸려 있다고 해 보겠습니다.
출하 등록 버튼 하나가 서버에서 하는 일을 적어 보면 이렇습니다.
두 사람이 같은 거래처 화면을 열었다고 해 보겠습니다. 한 사람은 전화번호를 고치고 저장합니다. 1분 뒤 다른 사람이 주소를 고치고 저장합니다. 두 번째 저장이 끝나면 전화번호는 옛 번호로 돌아가 있습니다.
제조업 ERP 데모의 문서 번호 함수에는 처음부터 이런 주석이 달려 있었습니다.
제조업 ERP 데모에서 시드로 만든 「수금 완료」 매출 전표에서 수금 취소를 누르면 이상한 일이 생기는 구조를 찾았습니다. 원 전표는 미수로 돌아오는데 수금 전표는 지워지지 않고 남습니다. 수금 합계에는 받지 않은 돈이 이중으로 잡힙니다.
사출 원료를 25kg 포대로 사는 회사가 있다고 해 보겠습니다. 발주서에는 「10」이라고 적습니다. 입고할 때 창고 담당자도 「10」이라고 적습니다. 생산 실적에서 원료를 소요로 빼는 사람은 「12.5」라고 적습니다.
공통 코드 표에 「설비 제조사」 그룹을 만들었다고 해 보겠습니다. 처음 몇 달은 잘 돌아갑니다. 설비를 등록할 때 제조사를 목록에서 고르고, 오타도 생기지 않습니다.
제조업 ERP 데모에서 날짜 칸의 기본값을 만드는 코드는 한 줄이었습니다.
제조업 ERP 데모의 매출 전표 113장을 수주와 하나씩 대조했습니다. 전표 금액과 화면에 보이는 품목 줄의 합이 113장 모두 맞았습니다. 그런데 그 전표 테이블에는 품목 줄이 저장돼 있지 않았습니다.
제조업 ERP 데모에 전자세금계산서 모의 발행을 붙인 날 저녁, 스키마를 다시 읽었습니다. 세금계산서 모델의 전표 연결 한 줄에 이런 주석이 붙어 있었습니다.
생산 실적 화면에 불량 사유를 적는 칸이 있다고 해 보겠습니다. 한 달이 지나 불량 사유별로 집계를 내면 이런 줄이 나옵니다.
업무 시스템 이야기에서 「세금계산서도 되나요?」라는 질문은 빠지기 어렵습니다. 이 질문에는 흔히 「시스템이 국세청에 연결되나요?」라는 기대가 섞여 있습니다. 전표를 저장하는 순간 국세청에 신고까지 끝나는 그림입니다.
법인 전환을 앞두고 회사 이름을 새로 고르고 있습니다. 한글 이름 후보는 하루 만에 여러 개가 모였는데, 영문 표기를 정하려는 순간 손이 멈췄습니다. 이 영어 한 줄이 어디에 쓰이는지 모르는 채로 정해도 되는지 확신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심사 결과 메일이 한 통 오고, App Store Connect의 상태가 REJECTED로 바뀝니다. 이때 가장 먼저 하고 싶어지는 일은 뭔가를 고쳐서 다시 올리는 것입니다. 저는 그게 대개 가장 비싼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고칠 곳을 모르는 채로 고치면 심사는 처음부터 다시 시작되고, 다음 결과가 올 때까지 또 며칠이…
공유 폴더에 이런 파일들이 있습니다.
ERP의 거래처 등록 화면을 열면 필수 칸이 이렇습니다. 사업자등록번호, 상호, 대표자, 세금계산서 받을 이메일, 결제 조건.
납품한 부품 중 일부에서 불량이 났다는 연락이 옵니다. 거래처가 묻는 것은 두 가지입니다. 같은 문제가 있는 물건이 또 나갔는지, 그리고 원인이 무엇인지.
입사 둘째 날인 영업 담당자가 수주를 넣으려고 ERP를 엽니다. 왼쪽 메뉴에는 영업관리, 구매관리, 재고관리, 생산관리가 있고, 영업관리를 펼치니 수주등록, 수주현황, 수주마감, 수주변경이력이 또 나옵니다. 옆자리 선임은 메뉴를 쓰지 않습니다. 검색창에 「수주」를 치고 엔터를 누릅니다.
구매품의서 결재 알림이 옵니다. 팀장 승인, 대표 승인, 완료. 그다음 담당자가 승인된 문서를 옆 창에 띄워 두고 품목과 수량, 단가를 엑셀 발주 시트에 한 줄씩 옮겨 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