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aude Code /context, /usage, /model: 화면 항목별 읽는 방법
가상의 세션을 하나 놓고 시작하겠습니다. /context는 19%를 가리키는데 /usage의 주간 한도 막대는 62%까지 찼습니다. 둘 중 하나가 틀린 것처럼 보이지만 둘 다 맞는 숫자입니다.
가상의 세션을 하나 놓고 시작하겠습니다. /context는 19%를 가리키는데 /usage의 주간 한도 막대는 62%까지 찼습니다. 둘 중 하나가 틀린 것처럼 보이지만 둘 다 맞는 숫자입니다.
에이전트 세 개를 띄웠는데 토큰은 세 배보다 훨씬 많이 나갑니다. 각자 일한 양을 더해도 사용량이 설명되지 않습니다. 빠진 비용은 대개 에이전트끼리 주고받은 메시지 쪽에 있습니다.
아이폰에서 랜딩 페이지 하나를 가로로 눕혀 스크롤하면 탭이 죽었습니다. 사파리는 「문제가 반복적으로 발생했습니다」를 띄웠고, 크롬은 빈 화면을 남겼습니다. 세로로는 멀쩡했고, 가로에서도 가끔 죽었으며, 크게 확대하면 더 잘 죽었습니다. 서버는 200을 돌려주고 있었습니다.
Claude Code로 일을 오래 하다 보면 /.claude 폴더가 점점 무거워집니다. 저는 스킬 26개와 설정 7개가 컴퓨터 한 대의 폴더 안에 쌓여 있었습니다. 블로그 문체 규칙, 메일 초안을 만드는 절차, 앱 출시 순서처럼 몇 달에 걸쳐 고쳐 온 것들입니다.
터미널에 gemini를 치던 사람들 사이에서 요즘 agy라는 명령이 자주 보입니다. 같이 도는 말은 대개 「Gemini CLI가 Antigravity CLI로 이름을 바꿨다」입니다. 저도 처음에는 명령 이름만 바뀐 줄 알았습니다.
맥 두 대를 번갈아 쓰면서 작업 환경도 두 벌이 됐습니다. 한쪽 맥에서 하던 브랜치는 다른 맥에 없었고, Claude Code 대화 기록도 기계마다 따로 쌓였습니다. 텔레그램으로 지시를 받는 세션들이 도는 기계는 따로 있었는데, 그 기계는 빌드를 돌리기에 느렸습니다.
코딩 에이전트에게 「로그인 화면에 비밀번호 재설정을 넣어 줘」라고 한 줄을 건넵니다. 몇 분 뒤 코드가 돌아옵니다. 그 안에는 아무도 묻지 않은 결정이 여럿 들어 있습니다. 재설정 링크를 메일로 보낼지 문자로 보낼지, 링크가 몇 분 뒤에 만료되는지, 없는 이메일을 넣었을 때 「없는 계정」이라고 알려 줄지 같은 것들입니다…
맥락 창이 100만 토큰까지 커졌으니 이제는 관련 있어 보이는 것을 전부 넣으면 된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문서 전체, 대화 전체, 도구 결과 전체를 넣으면 적어도 빠뜨린 것은 없을 테니까요.
Anthropic 에서 Claude Code 를 이끄는 Boris Cherny 가 남긴 말입니다. 더는 Claude 에게 직접 프롬프트를 쓰지 않고, 프롬프트를 대신 써 주는 루프를 짠다고 합니다. Addy Osmani 는 2026년 6월 이 흐름에 루프 엔지니어링이라는 이름을 붙였고, 그 뒤로 이 말이 빠르게 퍼졌습니…
개발용으로 돌리는 맥 한 대에 Claude Code 세션 다섯 개가 떠 있습니다. 세션마다 텔레그램 봇이 하나씩 붙어 있어서, 휴대폰으로 각자에게 따로 일을 시킵니다. 여기에 Gemini 까지 붙여 같이 일하게 하고 싶어서 「하네스 설계를 해야겠다」고 말했습니다. 말해 놓고 보니 두 가지가 걸렸습니다. 이게 하네스라는 …
n8n 저장소에는 소스 코드가 전부 공개되어 있고, 도커 명령 한 줄이면 내 서버에서 돌아갑니다. 그런데 저장소의 LICENSE.md를 열면 이런 문장이 나옵니다.
UTMOS v1에 고품질 한국어 음성을 넣으면 사람이 매긴 점수가 올라가도 예측 점수는 좁은 구간에 머문다고 합니다. 한국어 MOS 예측 모델 KOMOS를 공개한 개발자가 프로젝트를 시작한 이유로 든 관찰입니다. 점수가 전체적으로 조금 낮게 나오는 정도라면 큰 문제가 아닙니다. 문제는 품질이 좋은 음성들끼리 순서가 구별…
고객사 웹서비스에 AI 기능을 붙이자는 이야기가 나오면 요즘은 "MCP 서버부터 만들자"는 말이 같이 나옵니다. 그런데 구조를 그려 보면, 우리 서비스 안에서 우리 챗봇이 우리 API 키로 모델을 부르는 경우에는 MCP 서버가 할 일이 없습니다.
관리 화면에서 로그아웃을 눌렀는데 화면 전체가 「This page couldn't load」로 바뀌었습니다. 로그아웃 단추 하나가 페이지를 통째로 꺼 버린 셈입니다. 원인을 찾는 동안 한 번 틀렸고, 틀린 쪽으로 해결책까지 준비했습니다. 그 과정을 순서대로 적습니다.
두 달 전 이 블로그에 「GA4 쿠키 없이 쓰기」라는 글을 썼습니다. clientstorage: 'none' 으로 쿠키 저장을 끄고, 자체 분석이 쓰던 익명 ID 를 clientid 로 넘기면 쿠키 0개로 GA4 를 쓸 수 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어제 운영 사이트의 쿠키 목록을 열어 보니 ga 가 있었습니다.
랜딩 페이지의 전송량을 파일 단위로 쪼개 보다가, 가장 큰 파일이 우리 코드가 아니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Google Analytics 의 gtag.js 였고, 방문 한 번에 176KB 를 받고 있었습니다. 페이지 전체가 1,094KB 였으니 16% 가
공장을 가진 중소·중견 제조기업 16만여 곳 가운데 스마트공장을 도입한 곳은 19.5%입니다. 회사가 작을수록 이 비율은 더 떨어집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2025년 4월에 낸 제1차 스마트제조혁신 실태조사 결과입니다.
관리 화면 왼쪽 위에 사이드바를 접고 펴는 ☰ 버튼이 있습니다. 폭 하나 바꾸는 버튼인데, 대시보드에서 누르면 2초 넘게 아무 반응이 없었습니다. 레이아웃만 바꾸는 일이 왜 이렇게 오래 걸리는지부터 들여다봤습니다. Next.js 16 App Router 로 만든 제조 공장의 생산 관리 앱입니다.
제조 공장 한 곳의 생산 관리 앱을 만들고 있습니다. 그 안에 수주대장이라는 화면이 있는데, 공장이 쓰던 생산 엑셀을 칸 순서까지 그대로 옮긴 표입니다. 1년치만 봐도 4천 줄이 넘습니다. 처음에는 100줄씩 쪽으로 나눠 두었습니다. 직접 써 보다가 이 부분은 확실히 엑셀보다 불편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엑셀은 수천 …
어떤 사이트의 응답 헤더를 열어 보면 이런 줄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