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지 않는 iOS 권한 문구 때문에 App Store 자동 검사에서 반려되는 이유
앱스토어 심사라고 하면 사람이 아이폰을 들고 앱을 하나씩 눌러 보는 장면부터 떠올리기 쉽습니다. 저도 그랬습니다. 그런데 iOS 앱을 제출한 뒤 받은 반려 메시지에는 automated analysis라는 표현이 적혀 있었습니다. 사람 심사관의 판단을 기다리기도 전에 업로드한 바이너리의 권한 문구가 자동 분석에서 걸린 경…
앱스토어 심사라고 하면 사람이 아이폰을 들고 앱을 하나씩 눌러 보는 장면부터 떠올리기 쉽습니다. 저도 그랬습니다. 그런데 iOS 앱을 제출한 뒤 받은 반려 메시지에는 automated analysis라는 표현이 적혀 있었습니다. 사람 심사관의 판단을 기다리기도 전에 업로드한 바이너리의 권한 문구가 자동 분석에서 걸린 경…
Next.js 애플리케이션은 운영 빌드가 안정적이면 개발 서버도 같은 방식으로 움직일 것 같지만, 둘은 클라이언트 코드의 수명이 다릅니다. 제가 확인한 환경은 Next.js 16.2.7과 Turbopack이었고, 운영 사이트에서는 잘 눌리던 상단 메뉴가 로컬 개발 서버에서만 간헐적으로 먹통이 됐습니다.
브랜드 인트로를 만들면서 출발점은 로고 모양이 아니라 문자 수였습니다. DUOLABS AI STUDIO를 적어 놓고 중복을 걷어내니 남는 글자는 D, U, O, L, A, B, S, I, T 아홉 개였습니다. 3×3 격자 하나를 채우기에 정확한 숫자였습니다.
웹사이트 주소를 카카오톡이나 슬랙에 공유하면 제목, 설명과 함께 대표 이미지가 표시됩니다. 이 이미지를 흔히 OG 이미지라고 부릅니다.
페이지 이동을 빠르게 보이게 만드는 장치는 대개 눈에 잘 띄지 않습니다. 미리 다음 화면을 받아 두거나, 서버 응답을 기다리는 동안 스켈레톤을 보여주는 식입니다. 이번에는 그 두 가지가 한꺼번에 작동하면서 오히려 이동을 늦추고 화면 상태까지 헷갈리게 만들었습니다.
웹 앱의 화면 가장자리는 평소에는 눈에 잘 들어오지 않습니다. 콘텐츠와 배경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면 굳이 볼 이유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여러 화면을 확인하던 중 오른쪽 끝에 비어 보이는 세로 띠가 계속 눈에 걸렸습니다. 어떤 화면에서는 나타나고, 어떤 화면에서는 덜 보였습니다.
오래 운영한 코드베이스를 점검하다 보면 비슷하게 생긴 코드 뭉치를 발견하고 "이거 중복이네, 합치자"라는 충동이 듭니다. 중복 제거는 리팩토링의 기본이라고 배우기도 했고, 지우는 작업은 손도 빠릅니다. 저는 얼마 전 그 충동대로 갔다가 큰일 날 뻔했습니다.
혼자 운영하는 서비스는 점검을 자꾸 미루게 됩니다. 기능이 돌아가고 있으면 코드를 다시 들여다볼 이유가 생기지 않고, 그 사이에 같은 패턴이 계속 복사됩니다. 저도 얼마 전 하루를 잡고 운영 중인 서비스 코드를 전체 점검했는데, 관리자 API 라우트 파일 70개에 완전히 똑같은 인증 가드 한 줄이 131번 반복되고 있었…
웹사이트는 공개 버튼을 누르는 순간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운영이 시작된다. 담당자, 지표, 콘텐츠 갱신, 보안 업데이트, 백업과 복구 절차가 없으면 잘 만든 사이트도 빠르게 낡는다. 이 글에서는 소규모 팀도 지속할 수 있는 웹사이트 운영 체계를 만드는 방법을 다룬다.
디자인 시안을 웹으로 옮길 때 핵심은 픽셀을 그대로 복사하는 것이 아니라, 콘텐츠의 의미와 반복 규칙을 브라우저가 이해할 수 있는 구조로 번역하는 것이다. 이 글에서는 시맨틱 HTML, 디자인 토큰, 컴포넌트, 반응형 규칙을 이용해 시안을 유지보수 가능한 코드로 구현하는 순서를 살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