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너리 등록 후 남은 것들: 자동화되는 일과 사람이 해야 하는 일
빌드가 끝나고 양쪽 스토어 콘솔에 바이너리가 올라갔습니다. 저는 그때 "이제 다 됐다"고 생각했습니다. 실제로는 거기서부터가 절반이었습니다.
빌드가 끝나고 양쪽 스토어 콘솔에 바이너리가 올라갔습니다. 저는 그때 "이제 다 됐다"고 생각했습니다. 실제로는 거기서부터가 절반이었습니다.
앱 하나를 두 스토어에 올리는 동안 빌드가 여러 번 깨졌고, 그때마다 우회를 하나씩 넣었습니다. 다 끝나고 저장소를 보니 임시방편이 셋 쌓여 있었습니다.
앱 하나를 두 스토어에 올리면서 EAS 를 처음 제대로 썼습니다. 그 전까지는 "배포 명령을 돌리면 스토어에 올라간다" 정도로만 알고 있었는데, 실제로 해보니 그 한 문장 안에 서로 다른 세 가지 일이 섞여 있었습니다. 그걸 구분하고 나서야 어디서 막혔는지가 보였습니다.
도메인을 다른 계정으로 옮기려는데 조건 목록에 이런 게 있었다.
새로 산 도메인을 세팅할 일이 생겼다. 이왕 하는 김에 계정부터 완전히 새로 만들어서 처음부터 끝까지 직접 해보기로 했다. 기존 설정을 복사해오는 대신 하나씩 이해하면서 가는 쪽으로.
새로 만든 앱을 아이폰에 설치했습니다. 빌드는 성공했고 설치도 됐는데, 앱을 열자 빨간 에러 화면이 떴습니다. 그런데 에러가 가리키는 파일이 이상했습니다.
새 Expo 앱 하나를 두 스토어에 올릴 준비를 했습니다. 필요한 항목 자체는 검색하면 다 나옵니다. 그런데 정작 저를 막은 건 항목이 아니라 순서였습니다. 앞 단계가 끝나야 뒤 단계의 값이 생기는 구간이 몇 군데 있고, 그걸 모르고 덤비면 "왜 이 필드가 비어 있지"에서 멈춥니다.
앱 하나를 두 스토어에 등록하면서 양쪽 API를 같은 날 연달아 만졌습니다. 목적이 똑같았기 때문에 차이가 잘 보였습니다. 인증 방식부터 다르고, 권한을 다루는 사고방식이 다르고, 심지어 "안 되는 걸 알려주는 방식"까지 달랐습니다.
새 앱을 App Store Connect에 등록하면서, 화면을 계속 왔다 갔다 하기 귀찮아서 API로 자동화할 수 있는 부분은 자동화해보려고 했습니다. 결론부터 적으면 절반만 성공했습니다. 조회·수정은 되는데, 앱 생성 자체는 API로 안 됩니다.
몇 주 전에 만든 고객 포털 앱을 반쯤 복사해서 새 RN 앱을 하나 더 만들었습니다. 성경 속 여정을 지도에 그리는 화면 하나를 웹에서 옮겨온 것뿐인데, 옮기고 나니 "인증서까지 그대로 가져다 쓸 수 있나"가 궁금해졌습니다. 결론부터 적으면 절반만 맞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