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ultr 네트워크 장애 티켓: 양방향 MTR로 transit 변경을 받아낸 기록
Vultr 인스턴스와 다른 ISP 회선에 있는 서버 사이에서 패킷이 하루에 몇 번씩 사라졌습니다. 한 번 시작되면 1분에서 15분 동안 4080%가 손실됐고, 손대지 않아도 다시 멀쩡해졌습니다. 원인은 두 회사 망이 만나는 중간 구간에 있었고, 그 구간은 제 손이 닿지 않는 곳이었습니다.
Vultr 인스턴스와 다른 ISP 회선에 있는 서버 사이에서 패킷이 하루에 몇 번씩 사라졌습니다. 한 번 시작되면 1분에서 15분 동안 4080%가 손실됐고, 손대지 않아도 다시 멀쩡해졌습니다. 원인은 두 회사 망이 만나는 중간 구간에 있었고, 그 구간은 제 손이 닿지 않는 곳이었습니다.
「체스, 지뢰찾기, 스티커 메모를 빼면 앱이 가벼워지고 빨라질까?」 웹 데스크톱에 메모 앱을 하나 더 붙인 뒤 이 질문이 나왔습니다. 기능이 늘수록 첫 화면이 무거워지는 건 당연해 보였고, 가장 쉬운 답은 덜 쓰는 앱을 지우는 것이었습니다.
배포 버튼을 누르고 얼마 뒤 모니터링에 502 가 몇 개 찍힙니다. 새 버전은 헬스체크를 통과했고, 옛 버전은 로드밸런서에서 뺐습니다. 순서대로 했는데 요청이 끊겼습니다. 같은 시각 브라우저 콘솔에는 ChunkLoadError 가 뜹니다. 방금 받은 페이지가 존재하지 않는 자바스크립트 파일을 달라고 한 것입니다.
구글과 네이버에 서브도메인 열세 개를 등록하고 사이트맵까지 낸 뒤 Bing 등록을 시작하고 나니, 할 일이 끝났다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콘솔마다 「성공」이 떴고 발견된 페이지 수도 나왔습니다. 그런데 네이버 수집요청 가이드에 이런 문장이 있었습니다.
서브도메인 열세 개를 검색엔진에 등록하는 데 구글은 DNS 레코드 한 줄이었고, 네이버는 같은 일을 열세 번 반복해야 했습니다. 두 도구의 기능 목록은 비슷합니다. 사이트맵을 받고, 소유를 확인하고, 수집 현황을 보여 줍니다. 갈리는 것은 무엇을 사이트 하나로 세는가였습니다.
서브도메인 사이트맵을 본진 사이트에 넣었더니 네이버가 받지 않았습니다. https://duolabs.co.kr 로 등록해 둔 사이트의 사이트맵 제출 칸에 https://cdn.duolabs.co.kr/sitemap.xml 을 넣고 확인을 누르자, 화면 아래에 빨간 띠가 떴습니다.
듀오랩스 본진의 llms.txt를 다시 읽어 봤습니다. AI가 사이트를 이해하도록 요약해 두는 파일입니다. 서비스 상세로는 웹 개발 페이지 하나가 올라 있었습니다. 그런데 듀오랩스 이름으로 돌아가는 형제 앱은 스무 개입니다. 업무 시스템, AI 자동화, 3D, ERP 같은 데모까지, AI가 "듀오랩스는 무엇을 만드나"를…
형제 앱 하나의 운영 사이트맵을 열었더니 비어 있었습니다. <urlset> 태그만 있고 주소가 하나도 없었습니다. 코드에는 공개 경로 목록을 읽어 사이트맵을 만드는 sitemap.ts가 있었습니다. 목록도 비어 있지 않았습니다.
"기업 맞춤 소프트웨어 개발, 듀오랩스 / 무료로 상담받기." 금색 버튼이 달린 이 상담 카드가 형제 앱 여섯 곳의 리포에 각각 복사돼 있었습니다. 처음 만든 앱에서 잘 동작하니 다음 앱에 복사했고, 그다음 앱에도 복사했습니다. 여섯 벌은 조금씩 달랐습니다. 링크 주소가 다르고, 창 안에서의 동작이 다르고, 모바일에서 …
듀오랩스의 데모 앱들은 두 곳에서 창으로 열립니다. 하나는 홈페이지의 데모 모달이고, 다른 하나는 브라우저 안에서 도는 웹 데스크톱(os.duolabs.co.kr)의 창입니다. 둘 다 iframe입니다.
형제 앱 스무 개의 구조화 데이터(JSON-LD)를 모아 보다가 회사가 두 개인 것을 발견했습니다. 여섯 곳은 발행자를 이렇게 가리켰습니다.
듀오랩스 형제 앱 스무 개는 거의 모두 본진으로 가는 "제작 문의" 링크를 달고 있습니다. 어느 앱에서 온 문의가 많은지 보려고 링크의 UTM을 모아 봤습니다. utmcampaign은 대부분 crossappcta로 같았습니다. 문제는 utmmedium이었습니다. 값이 14가지였습니다.
듀오랩스 이름으로 운영하는 형제 앱 스무 개의 robots.txt를 하나씩 열어 본 적이 있습니다. 그중 두 곳에 이런 줄이 있었습니다.
OpenAI가 9월 29일 DevDay에서 ChatGPT Pro $200 요금제를 다시 열었습니다. 9월 10일부터 신규 가입을 막아 두었던 요금제입니다. 월 요금은 그대로 200달러입니다. 그런데 10월 30일부터 이 요금제로 쓸 수 있는 양은 절반이 됩니다.
2026년 8월 29일, OpenAI가 Cursor에 모델 제공을 중단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유는 한 문장이었습니다.
새 모델이 나오면 한두 달 뒤에 꼭 같은 글이 올라옵니다. "요즘 Opus가 멍청해졌다", "출시 때랑 다른 모델 같다." 9월 말 Hacker News 첫 페이지에는 아예 제목이 Livenerf: Has Opus 5.5 been nerfed yet?인 프로젝트가 올라와 300점을 넘겼습니다. 출시 일주일 된 모델이 벌…
ChainDrop이라는 npm 공급망 공격을 알게 된 것은 공격이 일어나고 거의 두 달이 지난 9월 30일이었습니다. O'Reilly의 9월 트렌드 정리를 읽다가 "자기 복제하는 악성코드가 npm 패키지 1,300개 이상을 감염시켰고, 출처 증명까지 정상이었다"는 한 줄을 봤습니다. 감염 패키지 이름에 flat-cach…
AI 코딩 에이전트에게 랜딩 페이지를 만들라고 하면 거의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보라색에서 파란색으로 넘어가는 그라디언트, 모든 글자에 Inter, 가운데 정렬된 히어로 아래 둥근 카드 세 장. 그래서 "AI 티 안 나게" 해 주는 디자인 스킬이 GitHub에서 가장 빠르게 스타를 모으는 분야 중 하나가 됐습니다. 9월…
2025년 2월 2일, Andrej Karpathy가 X에 이런 글을 올렸습니다.
에이전트에게 회사의 배포 절차를 가르치고 싶다고 해 보겠습니다. 가장 쉬운 방법은 시스템 프롬프트에 절차를 적는 것입니다. 그런데 배포 절차 옆에 문서 작성 규칙, 코드 리뷰 기준, 장애 대응 순서까지 적다 보면 시스템 프롬프트가 수만 토큰이 됩니다. 배포와 상관없는 질문을 할 때도 그 전부가 매번 컨텍스트를 차지합니다.